부산 오륙도에서 열린 코리아둘레길 걷기 대회 발대식 참석
부산 오륙도에서 열린 코리아둘레길 걷기 대회 발대식 참석 20250418(금)
오늘은 정말 뜻깊고 감동적인 하루였습니다.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주간 선포식’과 걷기 대회 발대식에 코리아 둘레길 전구간 완보자로 직접 참석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코리아둘레길 명예의 전당’에 제 이름이
35번째로 올라가 있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그 감격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행사 현장 스케치
오늘 오륙도는 걷기 여행자들의 열정으로 가득했습니다. 선포식에는 코리아둘레길 완보자, 지킴이, 걷기 원정대, 그리고 지역 걷기 동호인 등 300여 명이 함께해 정말 활기찬 분위기였어요. 저 역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라간 완보자로서, 많은 분들과 함께 걷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행사는 선포 퍼포먼스와 걷기원정대 발대식, 완보자 기념패 수여, 그리고 현장 걷기 체험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오륙도는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이 시작되는 상징적인 지점이라, 출발선에 선 기분이 남달랐습니다.
코리아둘레길 명예의 전당에 내 이름이!
이번 걷기여행주간을 맞아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코리아둘레길 명예의 전당’이 새롭게 조성됐는데, 완보자들의 출발과 완주를 기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제 이름을 35번째로 직접 확인했을 때의 뿌듯함과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한번에 보상받는 느낌이었어요.
함께 걷는 즐거움과 앞으로의 다짐
오늘 행사에서는 많은 분들과 함께 오륙도 일대를 걷는 체험도 진행됐습니다. 바다와 하늘, 그리고 봄바람을 벗 삼아 걷는 길 위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코리아둘레길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코리아둘레길을 따라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더 많이 경험하고, 더 많은 분들과 이 길의 가치를 나누고 싶습니다. 오늘의 감동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걷기여행의 즐거움을 이어가겠습니다.
걷기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코리아둘레길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이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저 역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건강하게, 즐겁게, 그리고 꾸준히 걷겠습니다!
걷기 여행의 성지, 오륙도에서의 잊지 못할 하루를 기록하며…
“코리아둘레길은 단순한 길이 아닌,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삶의 여정입니다.”

























































[전구간 완보자 ] 한국의 길과 문화 촬영

[전구간 완보자 원정대 지킴이 등]
한국의 길과 문화 촬영

[전구간 완보자] 한국의 길과 문화 촬영

코리아 둘레길 완보자 클럽 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