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봉산-적갑산-운길산종주산행

      예봉산의 유래

      예봉산이란 적겁산과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산이며 능선길로 1.5km 정도 떨어져있다. 마을주민들은 사랑산이라고 불러

     왔고 옛문헌에는 예빈산, 예봉산으로 표기되어 있다고한다. 조선시대의 정부관서중 손님을 맡아보던 관아의 예빈시에

     나무벌채권이 있었기 때문에 예빈산라고 불리게 되었다. 수림이 울창하여 조선시대때는 인근과 서울에 땔감을 대주던 연

     료공급원이었다고 한다

     산행일시 : 2009.10.04.(일)10:00~ 15:00 5시간소요

     산행코스 : 팔당역-쉼터-갈림길-전망대-묘터-예봉산정상-철문봉-적갑산-운길산

 아래 소나무를 놀이터로 오가는 청솔모 2마리가 장난을 치는데 볼만했다

 

 

 

 

 

 

 

 

 

 

 

 힘든코스인데 함께한 짝쿵인데~ 그만 운길산 가는길에 헤어졌넹 ㅎㅎㅎ 덕분에 즐거운 산행행 했습니다.

 예봉산에서 철문봉으로 오르는 길목에 억새밭이다.

 

 

 

 행글라이더 연습장이다...누룽지 맛나는 막걸리한잔에 취해 먹이를 찾아 날아드는 새가 이쁘기고 했다... 사진에 찍힌분들은

 웰빙산악회 회원님들이다... 산행도중  운길산 아래까지 몇시간동안 함께했다... 송편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적갑산에서 운길산으로 하산하던중 들꽃에 취한 어떤 산객과 한컷... 반가웠습니다...

 적갑산아래 산허리에서 막걸리를 팔고있는  부부를 만났는데 무아원산악회 회원이라고 한다 여자분은 총무님이다. 몇해전에

 설악산 12선녀탕 산행도중 다리에 쥐가나서 무아원산악회 회원들한테 신세를 진 일이 있었던 기억이 새로워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