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강원도 178

설악산국립공원 흘림골 산행 20240829(목)

설악산국립공원 흘림골 산행 20240829(목) 18년전 아내와 함께 흘림골 산행 이후 오랫만에 국립공원 설악산 흘림골 탐방예약을 하고 휴가 3일차 아침일찍 호텔을 나와 짐을 차량에 실어놓고 김밥과 식수만 간단히 준비해서 양양콜택시를 이용(15,000원) 흘림골입구 에 하차 관리분소에 가서 직원에게 예약번호 확인하고 09:00 부터 산행을 시작 잔득흐린 날씨다 . 산행길은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여심폭포 앞에 테크 로 다리를 놓았는데 날씨가 안개로 흐려 폭포가 잘보이지 않아 아쉽다. 옛날에는 폭포 가까이 접근해서 사진을찍을수 있었는데 ~ 10:20쯤 되었을 무렵 등선대 전망대에 올랐다 . 짙은 안개로 인해 앞이 잘보이지 않았는데 ~ 왠 일인지 우리부부가 오랫맨에 방문한것에 대한 보은인가 잠시 살짝 점..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

2022.05.31(화) 용평리조트 아폴리스콘도 휴가 3일차 대관령 양떼목장체험 전일 오후 방문했을때는 안개로 인해 시야가 안좋아 오늘 다시 방문체험하게 되었답니다. 1988년에 설립된 대관령 양떼목장은 약 20만 평방미터의 초지에서 양들을 방목 사육하고 있는 양 전문 목장입니다. 인위적인 모습이 아닌 최대한 자연 그대로 보존된 아름다운 목장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좋은것 같으네요. 하얀 양들이 푸른초지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모습은 꼭맑고 투명한 수채화 물감으로 그린 풍경화를 연상 시킵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어린양들에게 건초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평소 느껴보지 못한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수 있답니다. 어린 외손자 로건에게는 유익한 자연학습체험장으로 우리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 올리게하는 장소입..

오색 주전골 힐링여행

2022.05.24~26(2박3일)간 가족여행 강원도양양소재 오색 주전골은 암반이 오색 빛을 내고 옛 오색석사에 봄이면 다섯가지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남설악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주전골은 승려를 위장한 도둑이 위조엽전을 만들던 곳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가을 단풍의 최고 명소이기도하다. 입구에는 족욕공원과 오색약수가 있어 아름다운 계곡과 어루러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곳이다. 약수터에서 용소폭포까지 왕복 6.4km로 산책로 최상의 코스이다. 오색그린야드 온천호텔 전경 주전골입구에서 오색약수터에서 탄산약수 한잔 독바위를 뒤 배경으로하고 용소폭포에서 선녀탕 2박3일간 묵었던 호텔 숙소전경 암반파동욕 모습 투숙객은 온천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데 추가로 8천원을 더 지..

철월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20211126(금) 무심코 생각나는 곳 철원,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이 개통되어 오늘까지 무료 입장이라는 내용을 보고 동서울터미널에서 11시 출발 시외버스를 타고(요금 10,800원) 신철원터미널 까지 2시간 걸려 도착해서 마침 내또래 비슷한 노인한분이 주상절리길로 간다고해서 함께 동행 했네요 ~ 주상절리길을 향해 무작정 걷다가 인심좋은 읍사무소 공용 트럭을 만나 쉽게 드르니 마을 주차장까지 금새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입장료 및 철원사랑상품권 교환지급 안내 -성인 10,000원,단체 8,000원 (철원사랑상품권교환 개인5,000원, 단체4,000원) -청소년 4,000원,단체 3,000원 (철원사랑상품권교환 개인2,000원,단체1,000원) -어린이 3,000원,단체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