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백양사는 1400여년전 백제무왕때 시대의 세워진 명찰로 원래는 백암사였다가, 1034년 중연선사가 크게 보수한 뒤 정토사로 부렸답니다. 조선 선조때 환양선사의 설법을 들은 하얀양이 환생하여 천국으로 간 전설에 따라 백양사로 현재에 이르고 있는 고찰로 유구한 역사와 주변의 빼어난 경관으로 이름이 높으며 또한 산내 10여개 암자 중 유서 깊은 운문암은 고려시대 때부터 납자들의 정진도량으로 유명한 곳이다.
정도전(鄭道傳, 1337~1398)이 고려말 1337년(우왕 3)에 지었다는 '백암산정토사교루기(白巖山淨土寺橋樓記)'의 일부 내용을 보면, 오직 이 산은 장성군 북쪽 30리에 있는데 그 이름을 백암(白巖)이라 하였으며 암석이 모두 흰 색깔이라서 그렇게 이름 하였다한다. 석벽은 깎아지른 듯 험하고 산봉우리는 중첩하여 맑고 기이하며 웅장한 모습이 실로 이 지역의 명승지가 될 만하므로 신라 때의 어떤 이승(異僧)이 처음으로 절을 짓고 살면서 이름을 백암사(白巖寺)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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