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강원도

횡성회다지소리축제(상여행열체험 및 전국회다지소리경연대회)

지운/서동식 2012. 4. 15. 23:23

 

 

 

 

 

 

 

 

 

 

 

 

 

 

 

 

 

 

 

 

 

 

 

 

 

 

 

 

 

 

 

 

횡성회다지소리 축제는(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 횡성의 전통문화(장레)를 계승, 발전시키기위하여 해마다

우천면 정금리 정금민속관에서 개최하는 지역문화(테마)축제이다.

1984년 횡성회다지소리가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1984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것을 계기로 정금민

속관을 건립하였으며 1986년 정금마을이 회다지소리 전승마을로 지정되면서부터 이지역만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 발전시키기 위해 온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었는데 그동안 태기문화제란 이름으로 개최되었고 2010년부터 민속놀리를 제외한 순수 전통 장례문화를

보여주기 위하여 횡성회다지 소리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정금민속문화마을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에 위치한 정금민속마을은 영서 . 영동문화에 복합적 영향하에 독창적인 문화권을 형성해

왔으며 태기산 자락에 16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또한 이곳은 교통이 발달하고 영서와

영동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양 문화를 고루 섭취할 수 있었을 뿐만아니라 풍수지리학상 자의식이 강했던 곳이어서 독특한 문화를 형성해

오고 있다.  정금민속마을은 옛날부터 농사를 짓고 살던 곳이어서 농사와 관련한 많은 민요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들녘에서는 농민들의

흥겨운 노랫가락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