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전라도·광주

지리산 반야봉 정상에서~

지운/서동식 2022. 11. 10. 18:22

20221109(수)노고단 정상에서 힐링하고 하산 노고단 고갯길에서 반야봉쪽을 향해 걷기 시작 서너시간을 걸어서 반야봉(1732m) 정상까지 오를수 있었다.
반야봉 높이가1732m 설악산 대청봉보다 높은곳에 와있다.
인증사진 을 찍고서 배고픔을 달래기위해 컵라면과 간단한 견과류 등으로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마음속으로나마 빌어본다.
부족함이 많지만 오늘 산행중 무리하지 않고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주문을했다.
아~ 지리산 정말 한없이 깊고 깊은
울창한산림 저속에는 별의별 짐승과 식물들이 다있을것 같다.
반야봉에서 천왕봉은 22km 를 더가야만 한다. 20년전 천왕봉에 올랐던기억이 새롭게 떠오르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만족하고 다시 노고단 고갯길로 원점회귀한다.
산길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힘든구간이 많은것같다.
빠른걸음으로 성삼재 주차장에 도착하니 16:45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