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6코스 진도구간

서해랑길 6코스 진도구간
20240417(수요일)오전
시작점 : 녹진관광단지  15.5km
소요시간 : 6시간
난이도: ☆☆☆☆
녹진관광단지- 0.8km - 진도타워 - 9.4km - 벽파진전첩비 - 1.6km - 연동마을 - 3.7km - 용장성
교통편 :  녹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이동
서해랑길은
서쪽(西)  바다(海)와 함께(랑) 걷는 길이란 뜻으로
전남 해남  땅끝탑에서  인천 강화 평화전망대까지  우리나라  서쪽 해안을  따라  구축된 약 1,800km(109개 코스)의 걷기여행길입니다. 서해랑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드넓은  갯벌과 황홀한 일몰,  종교와 문물교류의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서해랑길  6~ 12코스 진도구간  123.8km
진한 민족의 넋과 얼이 서린섬, 진도에서  뿌리를 찾아떠나는 여행
진도는  명랑대첩  승전보를 울렸던  역사의 현장이자 우리 민족의 짙은 예술혼이 서려 있는 곳입니다.
진도아리랑을  비롯해 강강술래, 진도 씻김굿, 진도 들노래,  소치 허련으로  대표되는  남종화,  추사 이후 한국 서예의 맥을 이었다는 손재형의 글씨 등,  '진도는 전통 민속의 보고' 라 불립니다.  진도타워위에  올라 진도대교와  명랑해협의 격전지였던  울들목을 바라보며 치열했던 그날의 영광을  되새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