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강원도

영월 장릉

지운/서동식 2011. 12. 4. 19:19

 

 

 

 

 

 

 

 

 

 

 

 

 

 

 

 

 

 

 

 

 

 

 

 

 

 

 

 

 

 

 

 

장릉(裝陵) 사적 제196호

조선제6대 단종의 능

단종은 (1441-1457) 재위 1452-1455)  제5대 문종의 아들로 1452년 문종이 재위 2년 4개우러만에 세상을 뜨자 12세 어린나이로 왕위에 올랐다.

어머니 현덕왕후는 단종의 출산 후유증으로 출산 하루 만에 승하하였고, 단종의 작은아버지 수양대군(세조)이 계유정난(1453)으로 권력을

잡자 1455년(단종3년) 세조에게 왕위를 내주고 상왕으로 물러났다. 이듬해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등 사육신이 시도한 단종 복위 운동은

실패로 돌아갔고, 1457년(세조3) 당종은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 청령포(명승 제50호)로 유배되었으며, 그해 여름 홍수로 강물이 범람하여

물에 잠기자 영월읍내에 있는 관풍헌으로 거처를 옯겼으며, 그해 10월24일 세조가 내린 사약을 받고 승하하였다.

1516년(중종11) 장릉은 비로소 왕릉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고, 1698년(숙종 24) 묘효를 단종, 능호를 장릉이라 하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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