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에 위치한 두타연은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두타연이란 1천년전 두타사란 절이 있었다는데서 연유된 이름이다.
민간이 출입통제선 이북에 위치한 까닭에 지금까지 원시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두타연은
한반도 남북생태계와 동서생태게의 교차지점으로 우리나라 생태게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그 가치가
더욱 크다.
두타연 계곡은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50년간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 최근 사전 출입신청제로 개방되어
민통선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전쟁의 아픔을 그대로 간직한 최전방의 긴장감과 잘 보존된 자연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천혜의
트레킹코스
천연 원시림과 기암절벽을 감고도는 흙길도로는 자연의 생동감을 체험할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자연
생태 체험코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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