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진클럽 첫산행 검단산에 다녀왔습니다.
바람은 매우차고 날씨는쾌청했지만
仁者樂山이라고 우리들은 산으로 올랐습니다.
먼저와 기다린 사람들끼리 간단 요기와 곡차 이찌꼬뿌 ^^&
여기서 부터 시작
힘차게 산을 오르는 우리 대원들^^&
올라가다 잠시 쉬면서...
야야야 위횸해 내려와....ㅎㅎㅎ
정상에서 바라본 팔당대교와 양수리
정상에서 쥔장 권유로 새를 불러서 우리 아욱님 손위에 이쁜
새가 사쁜이 앉았다...쥔장이 윤무부 교수닮아서 일까?
신통방통한 보룡거사 답습니다^^*
정상 아래서 우리는 시산제를 지내고...
[제주/祭柱]:지운
"신령하신 검단산 산 신령님 우리 진클럽 님들이 오늘 이렇게 함께 모여
시산재를 올리나이다. 금년에도 우리 회원님들 만사형통하게 하여주시고
앞으로 어떤 산에가더라도
우리 님들을 지켜주시옵고...." 어쩌고 저쩌고 궁시렁..ㅎㅎ
너무祭柱역을 잘 하였습니다.
하산길에서 느끼니 이제 봄이 우리겯에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피곤한몸 잠시 쉬고서...(다들 병든 닭처럼 졸고있다...ㅎㅎㅎ)
밀향기에서 간단히 뒷풀이를
진클럽 첫 시산제를 잘 마첬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고 힘찬 한주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