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두대간 종주기(고치령-도래기재)

 3일차 5.26.흐린후 맑음

       02:20 기상

       02:30 조식

       02:40 세거리출발-고치령(트럭이용) 

 05:20 마구령(헬기장)

07:50갈곶산(삼거리)

       08:20 늦은목이

09:20 선달산

     70도의 가파른 경사진 산길을 비지땀을 흘리면서 오르고 또 오르는데 하늘에서는

     전투기 훈련하는 괴음이 들리고 ...

박달령 가는길은 험하고 너덜길이 많이 있다. 밧줄도 잡고 잡목이 무성해서 탁트인 전망은

없으며 간혹 철쭉이 피어있는 모습이 힘들고 지친 대원들의 모습을 달래주곤 한다.

바라보이는 곳이 헬기장과 박달영 산신각과 정자각이다

11:30 박달령(산신각)

11:30 박달령 정자에서 중식

옥돌봉으로 오르던 중 삼거리에서 지도를 보고 독도를 점검한다

옥돌봉으로 오르던 중 이상하게 생긴 잡목레 시선을 멈췄다. 

 13:35 산행 마지막 봉우리인 옥돌봉(삼거리)에 도착하니 도래기재까지는 30여분

 밖에 안 남은 듯 하다. 

14:40 도래기재 총 산행시간 :11시간 40분소요(총거리 28.6키로미터)           14:50 도래기재출발-풍기이동(택시편) 고치령에서 도래기재까지의 힘겨운 산행 능선을 뒤로하고......  17:00 풍기역근처 부산식당 해단식  18:00 풍기역출발  21:37 청량리역 도착 해산(귀가)  공사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백두대간 제11구간(총연장 54.2키로미터)을  2박3일간 종주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고락을 함께 해준 대원들 정말 수고 많았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출처 : 백두대간 종주기(고치령-도래기재)

글쓴이 : 지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