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오려나
금주엔 보려나
몇날을 기다리며
내가슴 애태우며
내님볼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건만
보고픈 님은 오지않고
허전한 내가슴 태우네
애꿋은 장마비만
오락가락 하는구나
올테면 오라지
시원한 빗 줄기로
우당탕 천둥번개
치면서 요란스럽게
우리님 그소리에
깜짝깨 제 정신 들으면
구슬땀 흘리며
칠월엔 찾아올지
가거라 유월아
먹구름 뭉개구름 되어
한줄기 소나기
시원한 비바람 되어
기왕에 가는 길
어자피 가려거든
애타는 내가슴에
흠뻑 적시고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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