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향기 글 : 향기로움 잠시 스치는 것에도 추억이 풍겨 온다. 애써 고갯짓하며 외면하는 허튼 바람에도 희미한 그만의 향이 묻어 있다. 힘겹게 버렸던 마음 또다시 차고차곡 주워 담는 어리석음을 원망하며 보이지 않는 그림자 찾아 허황한 걸음 재촉하는, 긴 한숨에 서글픔이 천근이다. 마지막.... 젖은 눈으.. ▩ 지운은?/자유로운글 2005.01.0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사 다난했던 갑신년도 저물었습니다. 저물어 가는 해를 보니 아쉬움만 쌓입니다. 좀더 열심히 살아낼걸 하는 후회도 들고 무언가 정신 없이 분주했던 추억들이 그래도 자꾸만 그리움으로 남는군요. 칭구님들에게 소녀같은 마음으로 새해 인사를 공손한 마음으로 올립니다. 맑고 고운 마음을 그리면.. ▩ 지운은?/지운은 200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