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 오신 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외손주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를 기록해 봅니다.(20250505 월)오늘은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관불식에 참석하며, 부처님께서 세상에 오신 뜻깊은 날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축하했습니다. 조계사에는 불자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연등을 밝히고,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표어처럼 모두가 평온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관불식 후에는 근처 송현공원에 들러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도 하고, 외손주와 사진도 남겼습니다. 이어 인사동 골목을 걸으며 맛집에서 푸짐한 한식으로 점심을 즐기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예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도 누렸습니다.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이 겹친 오늘, 가족과 함께한 하루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