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 757

지리산 노고단

지리산 노고단 산행일 20221123(수) 노고단 (1507m )은 천왕봉, 반야봉과 함께지리산 3대 주봉으로 꼽히며 노고단에서 내려다보는 운해, 봄의 철쭉, 여름의 원추리, 가을의단풍, 겨울의 설화 등 계절별 아름다움을 보여준다고 한다. 지난11월9일 노고단을 오른지 2주만에 다시 오촌당숙과 함께 다시 오른다. 이른아침 구례 천은사에서 출발해서 08:30경 성삼재에 오르니 바로아래 펼쳐지는 운해는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다. 성삼재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 하고 08:40경 산행을 시작 걷기 편한길로 쉬엄쉬엄 노고단으로 오르는 내내 안개가 30미터 앞까지 가리어 시야가 아주 안좋았다. 노고단 대피소를 지나 고개 마루에 올라 노고단 출입 안내소에서 미리 예약한 노고단 출입 큐알코드를 찍고 나무테크로 이어..

하동 쌍계사

하동 쌍계사 20221119(토) 쌍계사 는 신라 성덕왕 22년 에(723년) 의상의 제자인 삼법이 창건한 사찰로, 최치원이 직접 쓴 국보 제47호 진감선사 탑비와 육조 혜능의 정상(머리 ) 이 모셔진곳이다. 경남 하동군 쌍계사길 59 하동쌍계사 구층석탑 이탑은 고산 화상께서 인도성지순례를 마치고 돌아올때 스리랑카에서 직접모셔온 서가모니 부처님 진신사리 3과와 산내 국사암 후불탱화에서 출현한 부처님의 진신사리2과 그리고 전단나무 불상 일존을 모셨다. 이탑은 국보48호인 월정사9층석탑과 유사한 형식으로 불기2531년(서기1987년)1월시공하여 불기2534년(서기1990년)3월1일에 완공 하였다. 발심서원한 백창기부부의 단독시주로 이뤄졌다.

천은사 상생의길을 걸으며

20221113(일)오전 상생의 길은 자연과 사람이 교감하고 서로를 보듬어주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자연이라는 의미를 담아 나눔길, 보듬길, 누림길 3개구간 (총3.3km)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천은사 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전라남도 등 8개기관의 업무협력 끝에 이루어진 천은사 문화재 입장료 징수폐지를 기념하고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공존하는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상생의 길을 2020년 12월 11일 조성하게 되었답니다. (지리산국립공원 광고 참고) 1.나눔길 (소나무숲 입구- 불심원1.0km) 숲이 나눠주는 많은양의 음이온과 생명에너지를 체험할수 있는 길로 느림의 여유와 함께 나를 돌아보는 명상의 기회까지 챙겨볼수 있는 유익한길 2.보듬길(수홍루-제방-천은사산문 1.6km) 천은저수지 가장거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