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 757

지리산 반야봉 정상에서~

20221109(수)노고단 정상에서 힐링하고 하산 노고단 고갯길에서 반야봉쪽을 향해 걷기 시작 서너시간을 걸어서 반야봉(1732m) 정상까지 오를수 있었다. 반야봉 높이가1732m 설악산 대청봉보다 높은곳에 와있다. 인증사진 을 찍고서 배고픔을 달래기위해 컵라면과 간단한 견과류 등으로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마음속으로나마 빌어본다. 부족함이 많지만 오늘 산행중 무리하지 않고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주문을했다. 아~ 지리산 정말 한없이 깊고 깊은 울창한산림 저속에는 별의별 짐승과 식물들이 다있을것 같다. 반야봉에서 천왕봉은 22km 를 더가야만 한다. 20년전 천왕봉에 올랐던기억이 새롭게 떠오르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만족하고 다시 노고단 고갯길로 원점회귀한다. 산길은 많이 좋아졌지..

지리산 노고단 정상에 올라

20221109(수) 지리산 노고단 1507m 정상에 오르니 뷰가 장난이 아니다. 구례 천은사에서 아침공양을 마치고 약20 여분 차량으로 성삼재 주차장까지 이동 주차를 하고 08:00경 산행을 시작한지 한시간 반쯤 걷기 편한길로 걷는데 수월했다. 노고단 대피소를 지나 고개 마루에 올라 미리 예약한 노고단 출입 큐알코드를 찍고 나무테크로 이어지는 산책길을 따라 정상에 오르는데 이른아침이라 산아래 광활하게 펼쳐진 구름이 장관이라~ 한참을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지금 이순간을 만끽해본다. 이른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지않아 다행~ 멋진 뷰를 뒤로하고 다시 노고단정상비석에서 인증사진을 찍은 후 멋진풍경을 아내에게 제일먼저 영상통화로 전달 했다. 다시금 접멀리 바라보는 곳이 반야봉 그곳까지 왕복5시간이소요 된다고 하는데..

지리산 천은사 휴식형 템플스테이

20221107(월)15:00 마음이 쉬는곳 지리산 천은사에서 나를 위한 휴식형 템플스테이 행복여행을 시작합니다 지리산 천은사는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리리에 있는 천은사이다. 신라 흥덕왕 때 덕운선사가 창건 보물 5점과 도지정문화재 2점이 있다. 일주문을 지나면 사찰앞 호수와 어우러진 수홍루의 그윽한 정취를 느낄수 있다. 구례에서 노고단이 있는 성삼재 고갯길 입구 계곡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로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사찰로 불려졌다. 통일신라때 처음 창건 되었으며 도선국사가 크게 중건하였다고 한다. 광해군때 중창 하였으며, 숙종때 중건하면서 감로사였던 사찰 이름을 현재의 천은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천은사는 지리산 계곡에 자리하고 있어 맑은 물이 흐르고 주변경치도 아름다운 전형적인 산사의 모습을 ..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

2022.05.31(화) 용평리조트 아폴리스콘도 휴가 3일차 대관령 양떼목장체험 전일 오후 방문했을때는 안개로 인해 시야가 안좋아 오늘 다시 방문체험하게 되었답니다. 1988년에 설립된 대관령 양떼목장은 약 20만 평방미터의 초지에서 양들을 방목 사육하고 있는 양 전문 목장입니다. 인위적인 모습이 아닌 최대한 자연 그대로 보존된 아름다운 목장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좋은것 같으네요. 하얀 양들이 푸른초지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모습은 꼭맑고 투명한 수채화 물감으로 그린 풍경화를 연상 시킵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어린양들에게 건초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평소 느껴보지 못한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수 있답니다. 어린 외손자 로건에게는 유익한 자연학습체험장으로 우리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 올리게하는 장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