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9(수)노고단 정상에서 힐링하고 하산 노고단 고갯길에서 반야봉쪽을 향해 걷기 시작 서너시간을 걸어서 반야봉(1732m) 정상까지 오를수 있었다. 반야봉 높이가1732m 설악산 대청봉보다 높은곳에 와있다. 인증사진 을 찍고서 배고픔을 달래기위해 컵라면과 간단한 견과류 등으로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마음속으로나마 빌어본다. 부족함이 많지만 오늘 산행중 무리하지 않고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주문을했다. 아~ 지리산 정말 한없이 깊고 깊은 울창한산림 저속에는 별의별 짐승과 식물들이 다있을것 같다. 반야봉에서 천왕봉은 22km 를 더가야만 한다. 20년전 천왕봉에 올랐던기억이 새롭게 떠오르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만족하고 다시 노고단 고갯길로 원점회귀한다. 산길은 많이 좋아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