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운은?/지운은

지운의 감사의 글

지운/서동식 2005. 3. 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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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글

대동강물이 풀리고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나온다는 경칩이 지났는데~일부지방에 춘삼월에 폭설로 겨울로 되돌아간 느낌입니다만 지운의 번개모임 하던날 서울의 날씨는 화창했네요. 도심에 살다보면 유년을 떠 올리며 한번쯤 동화속이야기에 나오는 눈속에 묻혀 오도가도 못하는 아름다운 상상을 하곤 합니다.  친구님들 안녕하세요 ^.^*

 

지운이 JIN클럽에 입성한지 35일만에 친구님들의 모습을 이렇게 볼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분에 넘치는 환대를 받으니 가슴이 찡 하네요~

많은 친구님들이 참석할 것이라는 덧 글과 클릭회수를 보면서 정말 JIN클럽의 친구들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축하의 꽃바구니 축하케익(떡) 감사합니다


술값이 많이 나올까봐  양평에서 와인을 두독이나 가져오느냐고 고생했을 텐데  진작 운전한다고 본인은 술한잔 안마시던 노주현을 닮은 미남친구 풍운님 사회도 잘 보더군~

멀리 전주에서 공사일도 바쁠텐데 친구들 모임에 참석해준 믿음직하고 항상 자신감에 넘쳐있는 멋있는 친구 지평선님~


언제나 늘 JIN클럽의 리더이며 친구들의 마음을 다독겨려주는 심심이 착하디 착한 카페지기 류재복님 조금은 노숙해보이지만 JIN클럽의 친구들의 모임의 뒷이야기를 자세히도 잘 써주는 취재기자 수평선님

언제나 카페운영에 신경을 써주고 총무일 하느라 늘 고생하는 이쁜모습의 향정화님 안빵TV에서 많이 본 듯한 진주 같은 이쁜 모습의 진주님 언제나JIN클럽의 사진 홍보 보도를 책임지고 열심히 활동해준 팔방미인의 루치니님

과하주 두병을 축하주로 가져온 JIN클럽의 어머니 같은 친구 문화원장 봄들렼님 멀리 청주에서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왔다가 밤늦게 돌아가야 했던 윤지님

 

항상 밝은 미소로 친구들의 정을 받는 광주에서 올라온 소연님

늘 모든 남친들이 자기거라고 주장하는 센스잇는 친구 센스님

멀리 부산에서 와준 보석같은 여자 가경님과  가경님을 오도록 뎃글을 달아준 아욱님

 

인천에서 와준 채송화 같은 친구 송화님 친구해줘서 감사하다는 표현을 해주던 무지개2님, 밤늦게 헤어지면서 종각역 상행선과 하행선 전철역에서 작별의 인사로 손을 흔들며 헤어지던 은아님


지운의 귀가 길을 챙겨서 함께 동행해줬던 한동네 옆지기 玉녀님 안암동에 산다며 버스를 타러 가던 개성이 넘치는 새 친구 나들이님

그리고 나를 JIN크럽에 오게만들어주고 모임 주선을 위해 항상 코치해주던 넉넉함이 넘쳐흐르는 정이많은 친구 루비님


노래소리가 가수로 직업을 바꿔도 손색이 없을만큼  여자같은 친구 트로트메니아님

지운의 생일 축가를 불러주러 일부러 와서 CD음반까지 선물로 주고 많은 노래를 불러주던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 유비님 모두 만나서 반가웠어요


비록 참석은 못했지만 마음써주던 천우님,단비님,나리님,보라님,최영님,글라라님,배다님,춘란님,해광님,현투신,카리스마님,자밀룬님,에나르님,금별님,주모님께도 감사 드립니다(다음에 만날 기회가 되면 뵈어요)


JIN클럽 친구님들 좋은 인연 오랫동안 간직하며 진솔한 대화 나누며 지냈으면 좋겠네요~

   

   2005. 3. 7. 아침 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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