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꽁짜가 싫다~
지난2월 초순경에 ㅇㅇ은행 예비 신입사원이 사정하는 정에 못이겨 ㅇㅇ카드를 만들었다 ~ 그리고 카드가 도착해서 며칠 안돼서 2월14일 ㅇㅇ은행 카드 사업부에서 여직원이 전화로 우수회원으로 선정돼서 900만원을 무이자로 2개월간 빌려주니 사용해보라는 것 이었다~~
사실 내가 현재 사용하는 카드가 몇 개 되기에 처음부터 카드를 사용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받아보고 바로 페기 하려던 참인데~~ 여직원이 묻는 말에 대답하고 전화기를 끊자마자 정말로 900만원이 거짓말처럼 내 통장에 입금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1주일 후 ㅇㅇ화재로부터 크레디트쉴드보험 가입증명서 1장이 날라 왔다~또 얼마후 핸드폰에 ㅇㅇ화재 보험료로 65,000원이 출금된다는 문자메세지가 왔길래 뭔가 싶어 ㅇㅇ측에 확인했더니 ㅇㅇ은행에서 보험을 계약했다는 이야길 하는게 아닌가~ 황당한일이 아닐수 없었고... 일단 보험 해지를 했고~ ㅇㅇ은행측에 보험료 환불을 요구해서 정상 처리는 됐다~ 그런데 아무래도 꽁자돈이 난 싫었다~~ 오늘 전화해서 900만원을 모두 인출해가도록 하고 카드도 해지절차를 밟았다~~주유소에서 주유하면 몇%이고 공항 수속시 VIP룸이용할수 있고 좋은이야긴 다하지만 불필요한 카드는 필요 없다고 강력히 해지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