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운은?/지운은

새벽을 열며~

지운/서동식 2005. 7. 29. 09:29

나는 산행을 시작하면서 매일새벽 운동하던 배드민턴을

100여일동안 아런저런이유로 쉬었다 

 

그러다 지난주 일요일 새벽부터 매일아침 빠짐없이

내가 살고 있는 인근 초안산 운동장엘 다시 나간다.

 

새벽 5시부터 산엘 오르면 산행시간은 30분정도

5시30분부터 동호인들과 배드민턴 경기를 시작한다.

 

얼마안가서 산행하는거 못지않게 비지땀이 흐른다.

그리곤 4~5게임정도하면~~ 1시간정도 걸린다.

 

6시30경쯤 다시 산을 내려와 아파트에 도착하면 7시다.

샤워를 하고 아침을 먹으면 밥맛이 꿀맛이다.

 

기분도 상쾌하고 내가 하는일에 자신감을 갖는다.

이제부터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꾸준이 운동을 계속

하려고 한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산행하는것으론 운동의 효과가

없다는걸 알았기에  꾸준이 하고자 노력한다.

 

저녁엔 탁구도 치려고 하는데 아내가 여름이라

더우니까 상대가 되려 하지 않아 지금은 .....

 

찬바람이 불면 탁구도 계속 하려고 한다.

다시 시작한 배드민턴은 정말 좋은 운동이다.

 

왜냐하면 나를 건강하게하는 신비의 보약이다

그리고 육체적인 젊음과 정신적인 건강을 함께

충족시켜주는 핵산과 같다.

 

함께 배드민턴장에서 운동하는 동호인중에는

70세가 훨씬 넘은 분들이 많다. 허리가 곳곳하게

운동하는모습을 보면 60세초반도 안돼 보인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우리는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므로 의료보험의 손실도 적을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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