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네 사랑방 '겸로다숙'의 가장 나이어린 茶道人 박예서 입니다.
애기 엄마가 '예서' 백일부터 그림 그리러 우리 집에 오십니다.
엄마 그림그릴 때 자기도 꼭 도화지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 나이는 18개월 입니다. 茶를 무척 좋아하는 데,
아마도 몸과 마음이 맑아 가르치지 않아도
저 스스로 茶와 노니는 것 으로 보입니다.
차 한잔 마시고-자세는 따로 취하지 않아도 절로 나오지- '아, 茶맛 좋고---' 茶의 음미는 적어도 이정도는 되어야---- 茶가 뭐 맛으로 마시는 것인가? 形外에 노니는 것이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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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지운의 삶의향기
글쓴이 : 노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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