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사 다난했던 갑신년도 저물었습니다. 저물어 가는 해를 보니 아쉬움만 쌓입니다. 좀더 열심히 살아낼걸 하는 후회도 들고 무언가 정신 없이 분주했던 추억들이 그래도 자꾸만 그리움으로 남는군요. 칭구님들에게 소녀같은 마음으로 새해 인사를 공손한 마음으로 올립니다. 맑고 고운 마음을 그리면.. ▩ 지운은?/지운은 2004.12.30
땡삐 ~ 지운님! 안부 전합니다 지운님 안부 전합니다.(2004.11.30 화요일, 밤11시 30분 땡삐minhil123@hanmail.net 어느새 12월이로군요. 사랑방이란 공간에서 함께 인연을 맺게되어 반가운 마음 전해봅니다. 적지 않은 나이가 되어보니 세상사는 일 별다르지 않음에도 언제나 분주함속에 연속이로군요. 창에서 뵈면서도.. ▩ 문학/문학.글.추모 2004.12.24
진달래가 피었다지요(새창보기) 계절이 겨울이니 당연히 추워야 하겠지만 올 겨울은 유난스레 포근함속에 12월이 저물고 있습니다. 유난스레 추위타는 땡삐역시 겨울인지 초봄인지 모를 12월을 다행이다 보내고는 있지만 거스를수 없는게 자연의 이치라..그래도 겨울은 눈보라에 아주 가끔은 살을 에는 동짓달 바람소리도 들려야하.. ▩ 지운은?/자유로운글 2004.12.18
첫 사랑 오늘은 사랑방에서 나의 젊은 시절 추억의 첫사랑 이야길 하고자 한다. 며칠 전 학교 카페에서 후배인 운영자로부터 요즘도 언니랑 전화 통화하느냐고 묻는다. 사실 그도 바쁘게 살고 있으니까 전화 통화도 못하는데.... 한참 후 왜 울 형부 안 했어요 하고 또 묻는다..... 지금부터 36년전 그때 난 강원.. ▩ 지운은?/지운은 2004.12.17
감자떡 오늘 점심시간에 메신져 대화창에서 비ㅇㅇ는 친구가 대화중에 감자떡 먹고 싶으냐고 묻는다. 무슨 뜬금 없는 소리인가 싶어 먹고 싶다고 했더니 자기가 직접 손으로 만든다나.... 그래서 얼릉 보내라고 했다... 주소와 연락처를 알려 달라고 해서 알려 줬는데... 잠시 생각하니 떡 장사하는 것 같아 떡.. ▩ 추억여행/카페모임 2004.12.16
도봉산산행(원도봉능선) 04.12.12 오후 도봉산 산행 (원도봉)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인 중학교 동창 영신이 내외와 함께 난 가끔씩 산행이나 나들이를 한다. 요즘은 산행을 자주 하는편이다. 오늘도 변함없이 친구와 함께 도봉산을 산행하며 우정을 다진다. 뒷풀이는 도봉산 매표소를 내려오다 좌측에 영수네감자국.. ▩ 국내여행/서울 2004.12.12
목포의 추억 며칠전 나는 내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광주로 업무차 출장을 가게됐다. 오랜만의 시외출장이라 함께 근무하는 직원과 서울역에서 광주가는 KTX 고속철에 올라탔다. 달리는 차창 밖으로 멋지게 펼쳐지는 대자연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어느새 겨울인지라 앙상한 잎새사이로 왠지 허전하고 삭막하기.. ▩ 추억여행/카페모임 2004.12.10
사랑이 이루어 지는것은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나의 모든것을 주어야 이루어 지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은 나의 모든것을 주려하여도 받아줄 이가 없어면 이루어 질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다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서로를 만날 수있는 마음의 만남의 시작이 먼저 .. ▩ 지운은?/자유로운글 2004.12.09
[스크랩] 사랑으로 만나는 공간 그대가 왜 그리운지 아시나요? 그대는 나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고 기쁨으로 만나지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진실한 마음 하나 동여매고 늘상 만나는 사랑의 공간속에서 오늘도 그대 있음에 행복한 하루가 이어지고 그대의 모든게 궁금할뿐입니다 함께하는 기쁨으로 사랑이 있고 꿈이 있는.. ▩ 지운은?/자유로운글 200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