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 2006/04/27 |
휘서 | http://planet.daum.net/dssur/ilog/36834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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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시작메모: 산은 내게 올 수 없어 내가 산을 찾아갔습니다. 나무도 내게 올 수 없기에 내가 나무 곁에 섰습니다. 산과 나무들과 내가 친해진 이야기랍니다.
산은 거기에 두고 내가 산을 내려왔습니다. 내가 나무를 떠나왔습니다. 그들은 주인자리에, 나는 바람 같은 몸이지요. 산과 나무들과 내가 이별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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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지운의 삶의향기
글쓴이 : 지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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