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9일 16:00경 이화교를 산책중에 이문동에서 중화동 방향 인도중앙부분 우측 다리 난간 위에서 머리를 뒤집어쓴 검정색 옷차림의 남성 한사람이 왼쪽 다리를 난간위에 올려 놓은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마져 올리려고 하는 것을 발견 재빠르게 가까이 달려가 뭐 하는 짖이냐며 고함을 지르면서 인도쪽으로 팔과 몸통을 끌어당겨 극적으로 구조 제지한 후, 지나가던 주민과 함께 귀가 할것을 당부하였으나 다시금 다리 난간 쪽으로 이동 수상한 행동을 계속하여, 112신고를 하였더니 금새 경찰이 현장에 도착 거동수상자를 경찰에 인계 조치 하였으며, 동시에 출동중이던 119 안전요원은 거동 수상자가 특별히 다친곳이 없고 경찰에 인계하였으니 현장에는 안와도 되겠다고 연락 하였으며
뭐가 불만인지 모르지만 잠깐 대화중에 물이 더깊은 곳으로 데려다 달라는 말을 하는것으로 보아 심리적인 치료가 요구 되는데~
경찰에서 관계기관으로 인계조치 하였다고 하니 안심은 되는데 ~
너무도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황당할 뿐이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오늘 (2023년1월17일)오후 중화지구대에서 지구대장님으로 부터 중랑경찰서장 명의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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