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새벽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나는 요즘 모임이 많다 보니 술과 자연 가깝게 되고 자연이 매일아침 운동 하던 배드민턴을 보름째 못한 듯 하다~~ 오늘 아침엔 큰마음 먹고 내가 사는 창동 녹천역 옆에 조그마한 초안산 그린공원에 올랐다. 새벽 5시30분~6시30분까지 1시간을 운동장 빠른 걸음 걷기 등 약 6키로 미터를 걷고나니 기분.. ▩ 지운은?/지운은 2005.01.26
나의 하루 어제는 군대 후배의 딸 결혼식이 있어 영등포 구청역 부근의 예식장에 갔다 가 우연히 용띠카페의 친구들을 처음 만나 노래방으로 소주방으로 하루종일 술과 여흥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후배친구가 워낙 마당발이라 멀리 울산에서 원주에서 많이들 참석했는데 처음 만났지만 조금도 어색하지 .. ▩ 지운은?/지운은 2005.01.0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사 다난했던 갑신년도 저물었습니다. 저물어 가는 해를 보니 아쉬움만 쌓입니다. 좀더 열심히 살아낼걸 하는 후회도 들고 무언가 정신 없이 분주했던 추억들이 그래도 자꾸만 그리움으로 남는군요. 칭구님들에게 소녀같은 마음으로 새해 인사를 공손한 마음으로 올립니다. 맑고 고운 마음을 그리면.. ▩ 지운은?/지운은 2004.12.30
첫 사랑 오늘은 사랑방에서 나의 젊은 시절 추억의 첫사랑 이야길 하고자 한다. 며칠 전 학교 카페에서 후배인 운영자로부터 요즘도 언니랑 전화 통화하느냐고 묻는다. 사실 그도 바쁘게 살고 있으니까 전화 통화도 못하는데.... 한참 후 왜 울 형부 안 했어요 하고 또 묻는다..... 지금부터 36년전 그때 난 강원.. ▩ 지운은?/지운은 2004.12.17
사숙일조와의 만남 11.20오후에 경주에서 집사람 중학교 친구들이 부부동반으로 모임이 있어 회사에서 관악산 등산가는 대열에서도 이탈해 경주를 향해 발길을 옮겼다. 40여년간 친한친구 5명이 1년에 4번씩 모임을 하는데 금년부터는 1년에 2번은 부부동반으로 모임을 갖는다고 한다... 집사람 동기모임이라 .. ▩ 지운은?/지운은 2004.11.23
운동의 효과 북한산을 등산후 시원한 생맥주를 마실 때 어떤 기분인가? 날아갈 것 같을 것이다. 중랑천둔치를 몇 키로 조깅하던가 이른 아침에 배드민턴으로 운동 후 땀으로 온 몸을 흠뻑 적신 후의 상쾌함은 어떤가? 그 때도 여전히 오르지 않는 주가, 부실 한 매출과 이익 때문에 걱정이 되고, 삶이 우울해 보이는.. ▩ 지운은?/지운은 200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