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꽁짜가 싫다~ 나는 꽁짜가 싫다~ 지난2월 초순경에 ㅇㅇ은행 예비 신입사원이 사정하는 정에 못이겨 ㅇㅇ카드를 만들었다 ~ 그리고 카드가 도착해서 며칠 안돼서 2월14일 ㅇㅇ은행 카드 사업부에서 여직원이 전화로 우수회원으로 선정돼서 900만원을 무이자로 2개월간 빌려주니 사용해보라는 것 이었다~~ 사실 내가 .. ▩ 지운은?/지운은 2005.04.01
지운의 감사의 글 감사의 글 대동강물이 풀리고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나온다는 경칩이 지났는데~일부지방에 춘삼월에 폭설로 겨울로 되돌아간 느낌입니다만 지운의 번개모임 하던날 서울의 날씨는 화창했네요. 도심에 살다보면 유년을 떠 올리며 한번쯤 동화속이야기에 나오는 눈속에 묻혀 오도가도 못.. ▩ 지운은?/지운은 2005.03.07
인연 꽃샘추위가 다가온듯.. 조금은 쌀쌀함이 감도는 저녁시간이다.. 오늘 점심때 청목님이 전화를 했다. 남대문 시장에 꼬리곰탕 잘 하는데가 있다고... 코오롱 빌딩앞에서 12시정각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지난번 산행하고 술이 너무 과했던 탓으로... 몸을 추스리지 못하던 청목님을 겨우 택시에 태워 연.. ▩ 지운은?/지운은 2005.03.04
삼월이 되면 웃으세요 웃으세요 3월이 되면, 말라버린 척, 굳어버린 척, 외면했던 빛깔들을 되살리고 조용하니 생명 하나하나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으세요. 소망의 외침은 마당 가운데 높다랗게 달고 하늘구름으로 날개 만들어 맑은 바람 한점씩 가만히 불러 살랑살랑 손잡고 웃으며 날아보세요. 움츠렸던 설렘들은 고운 .. ▩ 지운은?/자유로운글 2005.03.01
설날 새벽 산행길에 있었던 일 설날 새벽 4시40분 간편한 등산복 차림으로 아파트 방문을 나서 택시를 잡아타고 도봉산 입구에 다다르니 5시였다. 이른 새벽이라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어두컴컴한 산길 ~ 다람쥐 한 마리 다니지 않는 고요하고 적막하기만한 새벽 산길...... 천축사 까진 그래도 비교적 걷기가 낳은 듯 했다. 천축사에.. ▩ 지운은?/지운은 2005.02.11
새벽을 여는 마음 새벽 4시30분 어김없이 잠에서 깨어 배낭과 전등을 찾아들고 얼릉 도봉산으로 행했다 새벽이라 자동차는 없는데 웬 신호등만 줄줄이~~~ 텅빈 도로를 질주하다보니 60㎞ 제한속도인줄도 모르고 그냥 냅다 달렸다 70㎞가 넘은 것 같기도 한데 카메라에 찍힌 듯싶다 그래도 안중엔 없다 목적은 도봉산이다~.. ▩ 지운은?/지운은 2005.01.27
이른새벽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나는 요즘 모임이 많다 보니 술과 자연 가깝게 되고 자연이 매일아침 운동 하던 배드민턴을 보름째 못한 듯 하다~~ 오늘 아침엔 큰마음 먹고 내가 사는 창동 녹천역 옆에 조그마한 초안산 그린공원에 올랐다. 새벽 5시30분~6시30분까지 1시간을 운동장 빠른 걸음 걷기 등 약 6키로 미터를 걷고나니 기분.. ▩ 지운은?/지운은 2005.01.26
나의 하루 어제는 군대 후배의 딸 결혼식이 있어 영등포 구청역 부근의 예식장에 갔다 가 우연히 용띠카페의 친구들을 처음 만나 노래방으로 소주방으로 하루종일 술과 여흥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후배친구가 워낙 마당발이라 멀리 울산에서 원주에서 많이들 참석했는데 처음 만났지만 조금도 어색하지 .. ▩ 지운은?/지운은 200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