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을 보내며 이제야 오려나 금주엔 보려나 몇날을 기다리며 내가슴 애태우며 내님볼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건만 보고픈 님은 오지않고 허전한 내가슴 태우네 애꿋은 장마비만 오락가락 하는구나 올테면 오라지 시원한 빗 줄기로 우당탕 천둥번개 치면서 요란스럽게 우리님 그소리에 깜짝깨 제 정신 들으면 구슬.. ▩ 지운은?/지운은 2006.06.30
앞산을 오르면서 지난 월요일 덤으로 얻은 휴일이기에 앞산에 올랐습니다. 몸을 낮추니 없는듯 있는 들꽃이 보입니다. 청초한 모습입니다. 해마다 봄이되면 큰언니네 집 둘안에는 금낭화가 핍니다. 올해도 다행히 늦지 않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울엄니가 옮겨놓은 식물 입니다. 이곳에는 엄니가 있습니다. 오랫만에 사.. ▩ 지운은?/자유로운글 2006.05.22
오늘의 지운 「沁園春 - 雪(심원춘 설)」 북국의 풍광 천리에 얼음 덮이고 만리에 눈 날리네 바라보니 장성 안팎은 망망한 은세계여라 도도히 흐르던 황하도 별안간 그 기세를 잃었구나 산은 춤추는 은배암이런가 고원은 줄달음치는 흰 코끼리런가 저마다 하늘과 높이를 겨루네 날이 개이면 붉은 단.. ▩ 지운은?/지운은 2006.05.13
봄인가 안녕하세요 간밤부터 시작된 비는 하루종일을 내리네요 비오는 날이 좋은데 이런날 차한잔두 좋구 하지만 몸이 안좋아서 꼼짝두 못하고 집에만 있네요 오늘도 이슬과 친구하고 있나요? 조금 우습죠? 그냥 가만히 스쳐갈 사람이 이렇게 멜이라두 보낼 연을 만들었으니 님의 용기를 높이 사고 싶어요 .. ▩ 지운은?/자유로운글 2006.04.20
비인 안녕하세요 간밤부터 시작된 비는 하루종일을 내리네요 비오는 날이 좋은데 이런날 차한잔두 좋구 하지만 몸이 안좋아서 꼼짝두 못하고 집에만 있네요 오늘도 이슬과 친구하고 있나요? 조금 우습죠? 그냥 가만히 스쳐갈 사람이 이렇게 멜이라두 보낼 연을 만들었으니 님의 용기를 높이 사고 싶어요 .. ▩ 지운은?/자유로운글 2006.04.20
하나로 사는 세상 하나로 사는 세상 ........... 이남일 문득 한 송이 꽃으로 마냥 즐거운 사람이라면 그 역시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이다. 어느 날 녹슨 동전 한 닢이 감동으로 전해 온다면 네가 사는 세상은 분명 풍요로운 때다. 그이가 네 한 가지만으로 널 소중히 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랑을 진정 믿어도 좋으리.. 오직 하.. ▩ 지운은?/자유로운글 2006.04.20
목요일아침 오늘아침!잔뜩 찌푸린 하늘은, 어제의티 한점없이 맑고 깨끗한 모습과는 다르지만,그래도 평화로움이 가득한 아침이네요. 또 하루라는 시간을 안고밤새 달려온 목요일 아침!상쾌하고 가뿐한 마음으로 맞이하셨나요? 오늘도 똑같은 맨트로 인사드리며하루의 문을 열어 봅니다. 늘 반갑고.. ▩ 지운은?/자유로운글 2006.04.20
하루를 마치며 별이 총총한 하늘에 별이 가득함니다 가을 밤 하늘에 별이 총총하고 너무 고와서 구경을 해봅니다 별을 헤아리면서 몸이 으스스하게 스치는 가을 바람이 스산함니다 겨울에 입구에 섯음을 알려 주는 것인지... 달리고 뛰고 뒤돌아보지 않고 달려온 하루가 오늘도 저물어 감니다 오늘을 마무리 하면서 .. ▩ 지운은?/자유로운글 2006.04.20